안성기 (Ahn Sung-ki)
출생 1951년 1월 5일
대한민국의 배우.
화려한 커리어와 엄청난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구설수가 없는 철저한 자기관리로도 유명하다. 많은 연예인들의 치부인 병역문제에서도 매우 모범적으로 ROTC 장교로 병역을 마쳤다. 학군 12기로 육군 포병 소위로 임관하여 제12보병사단에서 복무, 중위로 만기 전역하였다. 학군 13기 출신으로 안성기보다 한 기수 후배인 국회의원 정몽준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여, 2002년 월드컵 유치위원회에서 두 사람이 함께 일하기도 하고, 2013년 안성기가 현대중공업 CF에서 내레이션 형식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상기한 화려한 커리어와 평생 사건사고를 일으킨 적이 없는 단정한 이미지 덕분에 중년을 넘어서 노년기에 접어들고 있는 지금도 광고계에서 최고 수준의 페이를 받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모델의 이미지와 신뢰도를 중요시하는 금융, 식품, 건설업계에서 특히나 선호하는 모델. 목소리 톤과 발성도 탁월하여 목소리만 나오는 광고도 있을 정도로 많다.
2000년대 들어 주로 대통령, 특정 집단의 우두머리의 배역을 많이 맡으며 특이하게 《인정사정 볼 것 없다》에서는 범죄자의 배역도 소화해냈다. 사실 워낙 출연작이 많다 보니 안해 본 역할이 없을 정도다. 1980년대만 하더라도 중후한 역보다는 건달(깊고 푸른 밤), 거지(고래사냥), 소심남(기쁜 우리 젊은 날), 하인(어우동), 밤무대 개그맨(개그맨) 등의 역할을 많이 맡았지만 이 때에도 정반대의 역을 많이 맡았다.
출연작
투캅스(1993)
한국의 버디 무비 한국 형사물 중 인기는 최고였던 작품이며 한국 코미디 영화에 기틀을 세운 작품이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1999)
과격하기로 악명높은 서부경찰서 강력반내에서도 위험인물로 지목될 만큼 난폭하지만 일에 대해서 만큼은 광기에 가까운 끈질긴 집념을 보이는 우형사. 그에게 어느날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대담하고 잔인한 살인사건이 찾아온다. 한낮의 도심 한복판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진다. 피살자 중 한명은 마약밀매 전과 3범. 경찰은 즉시 수사에 착수하지만 그러나 그 시간 그곳에는 소나기가 몰아치고 단서는 거의 모두 비에 씻겨버린지 한참이다. 우형사와 그의 파트너인 김형사를 비롯하여 서부경찰서 강력반 6명 전원이 사건에 투입되고 잠복 근무중인 우형사와 김형사는 사건에 가담한 짱구와 영배를 검거, 그들로부터 이 사건의 주범이 장성민이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사건발생 15일 장성민의 여자 김주연의 집에서 드디어 장성민과의 첫번째 조우가 이루어지나 미로와도 같은 골목에서 우형사는 그를 놓친다. 매번 경찰의 그물망을 유유히 피해 사라지는 장성민은 마치 무능한 경찰을 비웃는 것 같다. 사건 발생 42일 장성민이 기차에서 거래한다는 정보를 입수한 형사들은 비밀리에 기차를 점거 그를 에워싸지만 이 신출귀몰한 범인은 쉽게 잡히지 않는데...
라디오 스타 (2006)
명곡 비와 당신으로 88년 가수 왕을 차지했던 최곤은 그 후 대마초 사건, 폭행사건 등에 연루돼 이제는 불륜커플을 상대로 미사리 까페촌에서 기타를 튕기고 있는 신세지만, 아직도 자신이 스타라고 굳게 믿고 있다. 조용하나 싶더니 까페 손님과 시비가 붙은 최곤은 급기야 유치장 신세까지 지게 되는데. 일편단심 매니저 박민수는 합의금을 찾아 다니던 중 지인인 방송국 국장을 만나고, 최곤이 영월에서 DJ를 하면 합의금을 내준다는 약속을 받아낸다. 프로그램 명 최곤의 오후의 희망곡 하지만 DJ자리를 우습게 여기는 최곤은 선곡 무시는 기본, 막무가내 방송도 모자라 부스 안으로 커피까지 배달시킨다. 피디와 지국장마저 두 손 두발 다 들게 만드는 방송이 계속되던 어느 날, 최곤은 커피 배달 온 청록 다방 김양을 즉석 게스트로 등장시키고 그녀의 사연이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리며 방송은 점차 주민들의 호응을 얻는다. 그러나 성공에는 또 다른 대가가 있는 법...
부러진화살(2012)
이 남자의 분노에 주목하라!”
대학 입시시험에 출제된 수학문제 오류를 지적한 뒤 부당하게 해고된 김경호 교수. 교수지위 확인소송에 패소하고 항소심마저 정당한 사유 없이 기각되자, 담당판사를 찾아가 공정한 재판을 요구하며 석궁으로 위협하기에 이른다. 격렬한 몸싸움, 담당판사의 피 묻은 셔츠, 복부 2cm의 자상, 부러진 화살을 수거했다는 증언… 곧이어 사건의 파장은 일파만파 퍼져나가고, 사법부는 김경호의 행위를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이자 ‘테러’로 규정, 피의자를 엄중 처벌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한다. 그러나 피의자 김경호가 실제로 화살을 쏜 일이 없다며 결백을 주장하면서, 속전속결로 진행될 것 같았던 재판은 난항을 거듭한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법정, 엇갈리는 진술! 결정적인 증거 ‘부러진 화살’은 행방이 묘연한데... 비타협 원칙을 고수하며 재판장에게도 독설을 서슴지 않는 김경호의 불같은 성격에 변호사들은 하나둘씩 변론을 포기하지만, 마지막으로 선임된 자칭 ‘양아치 변호사’ 박준의 등장으로 재판은 활기를 띠기 시작하는데...
상식 없는 세상에 원칙으로 맞서는 한 남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종이꽃 (2020)
“순간이더라고요. 인생 바뀌는 거”
평생 ‘종이꽃’을 접으며 죽은 이들의 넋을 기려온 장의사 성길(안성기)은
사고로 거동이 불편해져 삶에 대한 의지를 잃은 아들 지혁(김혜성)과
녹록치 않은 형편 때문에 대규모 상조회사에서 새롭게 일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앞집으로 이사 온 모녀 은숙(유진)과 노을(장재희)이
불현듯 성길과 지혁의 삶에 끼어들게 되고, 밝고 거리낌 없는 모녀의 모습에
두 사람은 점점 잊고 있던 희망을 다시 품게 되는데…
상처뿐인 세상에서 시작된 우리들의 이야기
서로의 희망이 되어준 기적 같은 순간이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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