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다이어리

 

06월 08일

  • 풍덩 예술 학교에서 진행한 지구촌 청소년 그림대회에서 큰딸 선경이는 대상, 둘째 딸 선향이는 금상을 받았습니다. 240명 정도 참여한 그림대회에서 상을 받게 되어 기분이 좋은데 둘째 딸은 자기는 금상 받았다고 대성통곡을 하네요 언니한테 졌다고. 3학년인 언니가 그림을 더 잘 그리는 건 당연한 건데 이기고 싶은 마음이 큰 것 같습니다. 오늘 집에가서 열심히 달래줘야 겠네요!!!
  • 요즘 주말에는 북서울 꿈에 숲에 가서 그늘막을 치고 누워서 책을 보거나 두딸들에게 인라인을 가르치거나 편히 쉬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집 근처에 이런 공원이 있다는 건 정말 좋은 일 같아요. 북서울꿈의숲 정말 좋아요!!! 
  • 최근 살이 많이 찌는 것 같아서 운동을 해볼까 하는데 습관이 안 들어서. 잘 안되네요. 집사람이랑 오랜만에 배드민턴을 쳤는데 조금 밖에 안쳤는데도 힘들더라고요. 북서울 꿈의 숲에 배드민턴장이 있어서 거기서 치면 재미있어요!!! 틈틈이 운동을 해서 살도 빼고 체력도 회복해야겠습니다. 
  • 하고 싶은 일이 많은데 생각이 많아서 요즘 실천을 못하네요. 생각이 빨리 정리되어야 할 텐데 올해가 지나면 괜찮아질 거 같기도 하고. 이런저런 생각많 많고 머리가 복잡하네요!!!

06월 21일

  •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여름인 것을 느끼는데! 블루투스 이어폰이 하나 생겼어요 땀 흘릴 때 어어폰 선도 거치장 스러웠는데 자유롭게 음악도 듣고 통화도 할 수 있겠네요. 아!! 좋아요 
  • 주말에 북서울꿈의 숲에서 선경이, 선향이 물놀이를 시키고 그늘막 텐트에 안에 있었어요아이들이 오랜만에 하는 물놀이라 정말 좋아하더군요. 빨리 난지 물놀이장이 개장해서 거기로 놀러 갔으면 좋겠어요
  • 요즘은 출퇴근하면서 녹정기 2014를 보고 있어요 예전에 중학교 때인가 그때 무협영화라던가 무협지를 많이 보았던 거 같은데 최근에 다시 보게 되었어요. 유플릭스에서 무협 관련 드라마를 찾아보고 있는데 재미있네요. 녹정기 2014 정말 재미있어요!!! 
  • 아직 인천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달은 계속 동인천으로 출퇴근할꺼 같네요. 하루에 네시간정도 출퇴근 시간으로 소비하니 좀 피곤하기는 하네요. 그래서 이동하면서 볼 드라마나 영화를 꼭 폰에 저장해놓고 다닙니다. 블루투스 이어폰도 생겨서 좀더 편하겠네요!!!

06월 30일

  • 시간이 빠르게 지나서 6월도 마지막 날 이네요. 이번 프로젝트 개발이 마무리되어가면서 날짜도 빠르게 지나가네요 이젠 완전한 여름입니다. 
  • 06-28 화요일 아이들 학교 진로체험학습을 위해 일일 교사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아빠의 직업을 소개하고 직업에 관련된 내용을 파워포인트를 만들어서 수업을 했는데 아이들 앞에서 수업을 하는 게 쉽지는 않네요 1학년, 3학년 각각 1교시, 2교시 수업을 진행했는데 준비를 나름 많이 했는데도 맘에 들지 않게 한거 같아요.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내년에 다시 하게 되면 더 잘할 거 같은^^ 
  • 아침에 나올 때에는 비가 약간 왔었는데 하루 종일 흐리네요. 더워도 햇빛 나는 게 좋은데!
  • 요즘 인문학 강의에 빠져셔 유튜브랑 비디오 포털에서 인문학 강의를 찾아 보고 있습니다. 어쩌다 어른에서 최진기 선생님과 서민석 선생님의 강의가 너무 재미있어서 관련 동영상을 찾아보고 있어요!!! 정말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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