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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 데이터 수집

  제 취미는 주로 시간이 날 때마다 영화를 보거나 드라마를 보거나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는데 그거 말고 다른 취미는 뭘까 생각해 보니!!  여러 가지 정보를 모으고 데이터 수집하고 정리하는 것이 제 취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Photo)을 날짜별로 정리하고 소스파일(Programming Source)을 관리하고, 에버노트에 여기저기서 모은 스크랩 자료를 정리하고 갑자기 느낀 건데 제가 관리하는 데이터가 너무 많네요!!!  그래서 항상 하드디스크가 넉넉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제가 관리하는 데이터를 모아봤더니 다음과 같았습니다. 관리하는 데이터 사진 및 동영상 데이터 : 날짜별로 정리된 사진 및 촬영한 동영상 180G 계속 증가합니다. 주로 두딸들 사진이 대부분 이며. 원본을 보관하다보니 갤럭시S6로 사진을 주로 찍은 사진 사이즈가 정말 크네요!!! 사진 백업은 구글 포토, 동영상은 네이버 N드라이브에 하고 있습니다. 에버노트(Evernote)에 정리된 노트들 약 300개의 노트들 계속 늘어나고 이것저것 정리해놓은게 많아서 다른곳으로도 이사하기 힘들꺼 같네요 조금 있으면 프리미엄으로 결제해야 할듯 구글링하며서 모은 소스코드 자료들 관심있는 분야 Python, C#, 웹 관련 소스코드가 참 많네요. 우선 다운받은 후 정리하고 있는데 언제쯤 할지 블로그(Blog) 및 홈페이지(Homepage) 운영하면서 포스팅 했던 데이터들 XML 형태로 보관  무료로 배포된 epub 및 PDF 파일들(분야 : 프로그래밍)  Watcha 에 본영화 평점 등록(888편)  약 15년동안 작업했던 소스파일들 전 제가 작업한 모든 프로젝트의 소스파일을 보관하고 있어요 절대 필요하지 않는 소스코드는 없고 약간 추억같은거라서 보관하게 되더라구요!!! 위의 데이터 용량이 450G가 넘어가네요. 에버노트는 주로 텍스트라 용량이 얼마 안 하고 나머지 파일들의 용량이 상당하네요 조금 있으면 클라우드 용량도 다 쓸 거 같고 NAS 하...

스마트폰 분실기

 개요 2월 24일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부산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제가 광양에 출장을 나와 있었는데 금요일 저녁에 못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서울가는 기차표도 없고 일이 늦게 끝나는 바람에 토요일 오전에 서울로 간다고 하니 그럼 집사람과 아이들이 광양으로 내려오겠다고 하더군요. 큰딸 선경이가 부산에 가보고 싶다고 해서 부산여행을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갑자기 금요일 오후에 결정이 된 사항이라 금요일 저녁 부살에서 쉴 숙소를 어떻게 할까 생각하면서 부산에 가는 도중 스마트폰으로 숙소를 알아봤는데 마땅한게 없더군요 가격이 비싸기도 하고 그래서 찜질방에 가서 잠시 쉬기로 했습니다. 찜질방에서 부산에 도착한 시간이 거의 밤 12시를 넘어가고 있었고 잠시 쉬고 아침일찍 부산 맛집을 찾아가기로 해서 찜질방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가격이 많이 저렴하고 4인가족 기준으로 부산의 숙박비가 만만치 않더군요. 방도 별로 없고 4인이라 추가비용이 발생하더군요 온가족이 찜질방에 들어가서 잠을 자려고 하는데 중앙 홀에서는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고 떠들기도 하고 잠을 자기 좀 그랬습니다. 그래서 저는 남자 수면실 집사람과 아이들은 여자 수면실에 가서 잠을 자기로 했습니다. 저는 잠이 오질 않아 홀에 나갔다가 화장실에 갔다가 한쪽에 있는 만화책도 좀 봤다가 그러다 졸려서 남자 수면실 구석에 잠을자려고 누웠습니다. 스마트폰 분실 한참을 자다가 몇시인가 해서 스마트폰을 보려고 하는데 스마트폰이 없더군요! 제가 수면실에 들어갈때 옷장 열쇠랑 스마트폰만 가지고 들어 갔는데 스마트폰이 없었습니다. 주머니에도 없고 주머니에서 빠졌나 해서 이불을 들쳐봐도 없고 주변에 둘러봐도 스마트폰이 없더군요. 분명 잘때에는 스마트폰이 있었는데 ㅠ.ㅠ 여기저기 계속 찾아 보았는데 없네요!!!!! 집사람에게 전화해보라고 하니 꺼져있더군요. 잠자는 사이에 누가 집어 갔나보네요. 중요한 물건은 카운터에 맡기라고 대문작만하게 써있었는데 다름사람들도 스마트폰 머리맡에 두고 자던데 제꺼만 집아갔나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