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다이어리
04월 04일
4월 시작집 근처 북서울꿈의 숲은 벚꽃이 만발하고 날씨는 더워져서 여름에는 반팔 티 입고 다녀도 될 정도의 날씨가 되었네요.
시간은 참 잘 간다는 3월에 계획해놓은 게 많았는데 목표를 채우지 못하고 4월이 된 게 좀 그렇네요.
4월에는 더 열심히 노력해서 목표를 다 채워야겠네요!!!
북서울 꿈의 숲에는 벌써 봄이 왔습니다.
아내의생일
어제 집사람 생일이었는데 따로 생일 선물을 준비하지 못했어요 맘은 그렇지 않는데 생각처럼 잘 안되더라고요.
지난달 제 생일날에는 멋진 생일상을 받았는데 요!!!
음식도 잘 못하는 저는 해줄게 별로 없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블루베리 케이크를 사서 온 가족이 같이 먹었습니다.
집사람이 단 거를 싫어해서 작은 케이크를 샀는데 두 딸들이 더 좋아하네요.
지난달 제 생일 때에도 케이크를 안 사나고 했는데 먹을게 많은데 안 사도 된다고 했는데 두 딸들은 생일 케이크를 먹고 싶었나 봅니다.
오늘 블루베리 케이크를 먹어서 좋네요!!!
벨리
두 딸을 은 몇 달 전부터 창동으로 벨리를 배우러 다닙니다.
벨리를 배우는 거 좋아해서 배우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집사람이 창동까지 데려다주었는데 지금은 둘이서만 다녀옵니다.
물론 지하철까지는 데려다주고 둘이서 지하철을 타고 창동역에서 내려 벨리 학원에 갔다가 벨리 끝나면 지하철을 타고 옵니다.
물론 집사람이나 저나 둘 중 한 명은 지하철로 마중을 나가지요.
처음 둘이서만 벨리 보낼 때에는 걱정도 되었는데 지금은 둘이서만 다녀도 잘 다니는 것을 보니 역시 많이 컸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 혼자라면 더 불안할 텐데 둘이라 가능한 거 같고요 키즈 워치를 가지고 다니니 덜 불안하네요!!!
04월 08일
아이들 폰 바꿈큰딸이 1학년 때 산 갤럭시 Win이라는 저사양 폰을 불만 없이 잘 사용하고 있는데 용량이 8G라 앱 설치도 잘 안되고 화면도 작고 카메라 성능도 낮아서 잘 안 쓰는데 이번에 둘째 딸 키즈 워치 바꿔 주면서 큰딸도 폰을 바꿔 주었습니다. 둘째 딸은 키즈폰을 사용하는데 3학년이 되니 스마트폰이 가지고 싶었나 봐요 엄마한테 스마트폰 사달라고 하길래 제가 중학교 가면 사준다고 하니 더 이상 이야기를 안 하더군요 근데 집사람이 최근 AI가 달린 키즈 워치가 나왔다고 해서 U+매장에 가보니 공짜로 바꿀 수 있다고 해서 바꿔 주고 혹시나 해서 큰딸도 물어보니 LG Q6로 바꿔주면 기곗값이 안 듣다고 해서 약정 걸고 바꿔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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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Q6(X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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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키즈워치 |
두딸 모두 정말 좋아하네요 !!! 별로 비용도 안들고 바꿔주었는데 좋다고 잘쓰는거 보니 기분 좋네요!!!
정규직 지원
프리랜서 일 구하기 쉽지 않네요. 사람들이 일구하기 힘들다 힘들다 했는데 그래서 정규직일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잘구해졌으면 좋겠네요!!!
방통대 3학년 1학기 과제인 그래픽커뮤니케이션 포토샵 과제랑 운영체제 과제를 11일까지 제출하였습니다. 포토샵 과제는 책이랑 예전에 해봤던 기억으로 어렵지 않게 끝냈는데 운영체제 과제는 오랜만에 프로세스 스케줄링 공부하면서 작성하느라 좀 힘들었네요. 그래도 잘 제출했습니다. 최근에 취직한다고 방통대 수업 진도도 늦었는데 빨리 따라잡아야겠네요!!!
프리랜서 일 구하기 쉽지 않네요. 사람들이 일구하기 힘들다 힘들다 했는데 그래서 정규직일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잘구해졌으면 좋겠네요!!!
04월 13일
바쁜 일상방통대 3학년 1학기 과제인 그래픽커뮤니케이션 포토샵 과제랑 운영체제 과제를 11일까지 제출하였습니다. 포토샵 과제는 책이랑 예전에 해봤던 기억으로 어렵지 않게 끝냈는데 운영체제 과제는 오랜만에 프로세스 스케줄링 공부하면서 작성하느라 좀 힘들었네요. 그래도 잘 제출했습니다. 최근에 취직한다고 방통대 수업 진도도 늦었는데 빨리 따라잡아야겠네요!!!
면접
오늘 오랜만에 면접을 보았습니다. 정규직 취업한다고 여기저기 이력서를 보내고 취업 포털에서 즉시 지원을 하려고 제 경력에 갈만한 곳을 열심히 찾아서 몇 군데 지원을 했는데 면접 보라는 연락이 와서 면접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넥타이도 매고 정장을 입으니 좀 불편하네요 평소에 청바지랑 티를 입었는데 역시 면접 보려면 정장을 입어야 하니 넥타이도 아침에 구매하였습니다. 4시 면접인데 3시 35분 좀 넘어서 면접 보는 회사에 도착을 해서 주변에 잠시 돌아본 후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을 끝내고 나오면서 시간을 보니 4시 47분 면접을 47분이나 봤네요. 제가 지금까지 해온 경력을 설명하다 보니 시간이 정말 많이 지났네요!! 16년의 경력을 설명하려다 보니 당연하겠지만요!!! 다음 주에 연락을 준다고 하니 기다려 봐야겠네요 물론 다른 곳도 면접을 보면서 말이죠!!!
이력서
이력서를 작성하고 고치고 헤드헌터들이 요청한 Skill Inventory를 작성하다 보니 예전 기억들이 나네요. 잊어 먹고 있었던 예전 프로젝트했던 기억들 즐거운 프로젝트도 있었고 힘든 프로젝트도 있었습니다. 지나고 나니 어쨌든 다 추억이네요. 이력서를 열심히 고치다 보니 예전에 보았던 일드 “프리터 집을 사다”라는 일드가 생각나네요. 거기서 취업이 안되는 주인공이 자기는 최선을 다하는데 왜 취업이 안될까 고민하고 있는데 평소에 무시만 하던 아버지가 취업 고민들 듣고 이력서를 가지고 와보라고 하는데 삐 둘 삐 둘 글씨를 쓴 이력서를 보고 이력서를 정성스럽게 작성을 하라고 해서 제대로 된 이력서를 정성스럽게 쓴 주인공이 면접 연락을 받은 내용이었던 거 같은데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암튼 취업할 동을 열심히 해서 다음 달부터는 출근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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