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다이어리

 

03월 19일

생일상

주말에 집사람이 생일상을 차려주었습니다.
매년 직접 요리해서 미역국도 끓이고 반찬도 맛있게 만들어주고 온 가족이 맛있게 저녁을 먹었습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겠습니다.
올해에도 생일날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이번에 아는 동생이 스타벅스 카드를 생일선물로 챙겨줘서 스타벅스 카드만 3개째네요!!!
스타벅스에 자주 가야겠어요!!!
생일이라고 무료 쿠폰(아이스 아메리카노)도 하나 주던데!!!
프리랜서

4월부터 일을 시작합니다. 
예전에 일을 주셨던 사장님이 일을 주시는데 프리랜서는 일이 연속성이 없으니 그래도 프리랜서 일을 알선해 주는 사이트(위 티켓, 프리 모아, 프리랜서 코리아) 
등에 가입해서 일을 알아보는데 일구하기 가 쉽지 않네요. 
다행히 저는 기존에 일하던 거래처나 선배 그리고 지인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일을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프리랜서 개발자로 일하시는 분들은 정말 힘들 거 같네요!!! 
저도 더 노력하고 포트폴리오를 더 정리해서 일을 구해봐야겠어요.
시작을 했으니 제대로 해보고 싶거든요!!!

리모트 워크

프리랜서 준비를 하면서 관심을 가지는 업무 형태는 원격근무, 리모트 워크입니다. 
해외에는 리모트 워크로 근무하는 개발자들도 많고 국내에도 이미 리모트 워크로 해외 회사에 취업해서 서울에서 근무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리모트 워크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 일을 하게 되면 리모트 워크 방식으로 일을 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드네요. 
SI 업체에서 약 16년 넘게 일하면서 느낀 점은 책상 앞에서만 일하는 거 재미없더라고요. 
좋은 공기에서 좋은 경치를 구경하며 코딩하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03월 28일

민방위 소집

어제 아침에 민방위 소집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7시까지 송천초등학교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 모여 도장을 받고 간단한 행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한 15분 정도 걸릴 거 같에요. 일 년에 1번 하고 40살까지 한다고 하니 내년까지만 하면 끝이네요..
(여기서 나이가 공개되는 ㅋㅋㅋ)
회사를 다니고 있었으면 오전에 민방위 때문에 늦게 출근한다고 했을 텐데 그런 점은 좀 아쉽네요!!!

책 대여

프리랜서 활동으로 시간이 많이 남아서 요즘 공부한다고 강북 문화 정보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봅니다. 
프로그래밍 관련 도서 한 권씩 빌려서 지하철 예약 대출기에서 받아 보고 지하철에다 반납합니다.
물론 처음에 가입하러 도서관에 방문하여 회원카드를 발급받아야 하지만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 집 근처의 지하철(미아사거리 역)에서 책을 받고 반납도 지하철에서 하니 시간이 절약되면서 편리한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빌려본 책이

  1. 인터렉티브 디벨로퍼
  2. 자바스크립트와 Node.js를 이용한 웹 크롤링 테크닉
  3. 모두의 딥러닝 
  4. 파이썬으로 시작하는 라즈베리파이 프로그래밍

회사 다니면서 맨날 C#, MSSQL, ASP.NET 만 하다 보니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싶었는데 파이썬이랑 Node.JS 는 관심만 많이 가지고 있었지 제대로 공부해본적이 없어 이번에 제대로 공부해보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책도 빌려보고 인터넷에서 강좌라든지 자료를 찾아서 이것저것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옷차림

낮에 외출을 하면 더워서 땀이 나고요 좀 얇게 입고 나가면 저녁에는 좀 쌀쌀하고 미세먼지 때문에 외출을 자제해도 낮에 외출해야 할 때 옷차림 때문에 좀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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